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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Jan, 2010

사세트 조회 수 1683 추천 수 0

갑자기 온천여행을 생각해 낸 나는

주중에 부산스럽게 윤이 수영복과 튜브를 사고 부산을 떨어

주말에 덕산스파캐슬로 고고씽!

 

첨 가족 온천여행을 간다는 설레임에 밤잠도 설치고(?) 아침일찍 일어나

한 보따리 짐을 달고 집을 떠났다.

 

스파캐슬 가는 길 서해대교 휴게소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

윤이는 엄마 아빠가 먹는건 다 빼앗아 먹으려고 한다.

특히나 면을 좋아하는 윤이는 아빠의 냉면을 탐내고 찡찡대기 시작

면을 물에 빡빡씻어 줬더니 쪽쪽 빨아먹는다

물론 손까지.... -_-;;;

 

P1060297.jpg

 

온천에 도착!

사람이 엄청 많아 이건 물 반 사람 반

게다가 윤이가 너무 어려서 들어갈 만한 곳이 별로 없어 아쉬웠다

걍 동네 작은 온천이나 갈 것을....

암튼...애기들이 들어갈만한 적당한 곳으로 들어가

야심차게 준비한 튜브를 펼치고 윤이를 태웠으나

낯선 환경이 싫은지 윤이는 엄마한테서 떨어지기를 완강히 거부!

튜브는 실패로 -_-;;;;

 

물에서는 계속 인상만 쓰고 있더니

시간이 지나니 제법 즐기기 시작했다...는...

 

그러나....그 시간이 너무 짧았다. -_-;;;;

 

P1060357.jpg

 

한참 놀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

여긴 식당이 한개밖에 없어 참 점심시간이 되면 밥 먹기도 힘들 듯하다.

실내에 음식반입도 안되는데...

암튼...2시가 넘어서 식당에 갔는데도 줄을 설 정도였으니...

 

식탁앞 윤이의 표정 3단계 변화

1단계 : 짜증

2단계 : 숟가락을 들고 환호

3단계 : 음식이 나오면 과격

(3단계 사진은 없다)

 

 P1060364.jpg P1060368.jpg

 

밥을 먹고나니 사람도 너무 많고

윤이의 체력도 떨어진 것 같고

(사실은 내 체력이 떨어진 것이지만..)

차도 막힐 것 같고 암튼 기타등등한 이유로 얼른 서울로 돌아왔다.

짧은 온천여행이었지만

첫 윤이와의 온천여행!

이것으로 대만족. 다음엔 어디로 가볼까...ㅎㅎㅎㅎ

다음번엔 조금 더 계획적으로 움직여봐야지

 

총평 :

16개월 아가를 데리고 스파캐슬 가기엔 입장료가 아깝다.

야외놀이기구까지 입장료에 포함된 금액일텐데...윤이를 데리고는 그런건 꿈도 못 꿀일이니까...-_-;;;

그리고! 여탕 샤워시설 완전 부실하다!

샤워기가 없어 때미는 아줌마들 사이에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는...어흑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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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윤이아빠

January 30, 2010

엇.. 사진 몇장 안올렸네. 많이 올리삼 


오랜만에 LX2 군이 수고해 주심 . 그냥 방진방습 되는 녀석 들고 갔으면  좀 편하게 찍었을텐대.


(사실 망가져라 하고~ 물 닿아가며 과감하게 찍었는대 멀쩡하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즐거운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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