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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ay, 2010
2010

윤양의 첫 제주여행 (첫째날)

사세트 조회 수 3562 추천 수 0 목록

나랑은 다르게 어려서부터 모범적인 생활을 해오던 오라버니

나이들어서도 어찌나 모범적인 생활을 하셨던지...2009년 우수사원으로 뽑혀

부상으로 제주여행 2인권을 부상으로 받아 엄마에게 드리는 효도를~

 

엄마 제주가실 적에 윤이 봐야하니 휴가를 내려고 했더니

황금같은 휴가 어차피 윤이랑 놀아줄거 우리도 여행가서 놀기로 했다.

 

여행지를 찾다보니 갈만한데가...갈만한데가...무지 많았지만

제주도가 땡기는구나....ㅎㅎㅎ

급조해서 항공권 알아보고 호텔 알아보고 렌트카 알아보고

어째어째 쿵짝쿵짝해서 일정을 후딱 잡아버렸다.

 

4월 17일(토) ~ 4월18일(월) 일정

 

항공권은 J에어 이용 인터넷으로 구매하니 10% 할인도 해준다. 게다가 윤이는 24개월 미만이라 무료!

물론....별도 좌석은 없고 걍 안고 타야 한다는 사실(요건...나중에 알았다 ㅠㅠ)

 

숙박은 제주에서 젤 경관이 아름답다는 S호텔

열라 비싸서 언제 여기서 또 묵어볼까 싶기도 하지만...신랑네 회사에서 지원금이 약간(?) 나와

그나마 만족스러운 가격에 해결~

 

렌트카는 습관적으로 A 렌트카로 예약을 했지만 고맙게도 내가 제주도 놀러간다고 소문을 냈더니

울 회사 여행마니아께서 저렴한 렌트카업체 추천해주심!

덕분에 1/2 가격에 렌트완료!

  

요기까지 열심히 준비하고 그리고 나서....여행 당일까지 아무~준비없이 걍 고고씽!!!!

 

Mobile Photo 2010. 5. 12. 오후 2 14 19.jpg   Mobile Photo 2010. 5. 12. 오후 2 16 31.jpg

윤양이 미처 가방에서 빼놓지 못한 사원증을 얼른 집어다가 목에다 걸어버렸다.  윤이는 제주도 출장 중!  ㅋㅋ

뱅기 안에서 음료도 마시고....놀다보니 어느덧 제주도 도착!

 

 

급하게 준비한 여행이라 항공권 시간이 좋지 않았다.

뱅기 출발이 1시정도라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하고 이래저래 짐을 풀고나니 3시가 훌쩍 지난 시각

배가 고파 호텔 로비에서 간단하게 케잌과 차를 마셨다.

 

먹는 건 간단하게 먹었을 뿐인데....가격은 간단하지가 않더구만...

저 케잌 한조각, 빵 두조각, 커피 한잔, 사진에는 없지만 딸기쉐이크던가....

요렇게 해서 4만 5천원 ㅠㅠ

 

(이 날 저녁은 자리물회와 구이를 배터지게 먹고 2만원 들었는데...ㅎㅎㅎ)

 

 

NETS2068.jpg

 

먹을거 앞에서 행복한 윤이의 표정을 보니 딱 엄마와 아빠딸 맞다..ㅋㅋㅋ

 

 

NETS2057.jpg

호텔 로비에 있는 테디베어 샵!

샵 앞에 대형 테디베어 한마리를 윤양이 납치하려고 했다.

자기 덩치보다 더 큰 테디한마리를 질질질 끌고 납치 중!

 

 

NETS2076.jpg

저녁 먹으러 나가기 전 호텔앞 분수앞에서 ~

 

 

 

NETS2090.jpg

저녁에 먹은 보목해녀의집 자리돔 구이

자리돔이라고 해서 사이즈가 제법 클 줄 알았는데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에

왕 가시들이 잔뜩 박혀있는 자리돔은 정말이지 먹기가 짱 불편했다. ㅠㅠ

살 발라서 윤이 먹이는데 아우..정말이지 내가 엄마 맞긴한가보다.

이 날 나는 뭘 먹었는지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이 별로 없다.

 

 

 

NETS2087.jpg

윤이는 엄마의 정성가득한 자리돔구이와 식사를 하신 후 기분좋아

식당에서 옷으로 청소놀이 즐기시는 중!

 

 NETS2107.jpg

 

윤이는 집에 오는 길 잠이 들었고 신랑과 나는 밤에 호텔 와인투어를 즐김

효녀 윤양..엄마 아빠 밤에 데이트 하라고 와인투어 하는 내내 유모차에서 단잠을 즐기셨다.

와인투어란 일인당 1만5천원을 내고 호텔 정원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와인을 무제한 마시는건데

사실 나는 안주로 치즈따위가 제공될 줄 알고 신청했던건데

안주는 참크래커 몇조각 그것도 제대로 채워놓지 않아 없기 일쑤...

와인을 별로 좋아라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주도의 밤을 만끽하느라 오랫만에 신랑과 데이트를 즐기느라

가장 큰 건 본전 뽑겠다는 생각에(ㅋㅋㅋ)

열잔 이상 마시고 헤롱헤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아줌마 다 됐나보다.

 

NETS2118.jpg

 

첫 날은 이렇게 끝!

 

to be continued

 

 

 


4
profile

원더우만

May 12, 2010
*.237.31.165

ㅋㅋㅋㅋㅋㅋ첫번째사진

먹을거앞에서 저런 표정이 나오네~

ㅋㅋㅋㅋㅋㅋ행복한윤이.쿄쿄~*

profile

사세트

May 19, 2010
*.112.228.88

누굴 닮았을꼬...아침부터 저녁까지 먹을것만 주면 얌전~ ㅋㅋㅋ 게으른 엄마 아빠한테 최적화된 딸냄양...효녀라니까...

근데 나오는 저 배는 곧 들어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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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사랑

May 17, 2010
*.235.22.114

ㅋㅋ진짜 CF에서나 볼 수 있는 표정을..

S호텔에 와인투어라 완전 부럽구나

우수사원 내년엔 나에게 효도를 하시요~

profile

사세트

May 19, 2010
*.112.228.88

내년에도 우수사원~!!!! ㅋ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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